석청 찾아 삼만리 18층 높이의 등 검은 말벌 퇴치하기


석청 찾아 삼만리 18층 높이의 등 검은 말벌 퇴치하기

석청 찾아 삼만리 18층 높이의 등 검은 말벌 퇴치하기 저번에 석청 작업을 같이한 친한 동생이 작년에 봐두었던 석청이 있다고 해서 석청 산행을 한 번 더 해봅니다. 여기는 온통 바위산이라 위험도 하고 올라가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올라가는 길목에 바위 위 와송이 멋지게 꽃대를 피우고 있습니다. 분명 작년에 봐두었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그래서 뭐든 본 자리는 좌표를 찍어두어야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있어서 위도 경도만 찍어 놓으면 되는데 이걸 안 해놓아서 개고생입니다. 이렇게 바위산을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보니 발목이 시큰거립니다. 또 장비를 들고 다니다 보니 조심해야 됩니다. 이런 바위산은 까딱 잘못하면 낭떠러지로 떨어집니다. 약초꾼들 이런 데서 사고가 많이 나거든요. 이 영상이 작년에 찍은 거라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못 찾겠다고 꾀꼬리 꾀꼬리 나는야 언제나 순~래 란 노래 가사말이 저절로 나옵니다ㅜㅜ 그렇게 헤매다 결국 못 찾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하산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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