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가 와서 산행도 못하고 겨우내 모아두었던 하수오 작업을 해봅니다.


또 비가 와서 산행도 못하고 겨우내 모아두었던 하수오 작업을 해봅니다.

또 비가 와서 산행도 못하고 겨우내 모아두었던 하수오 작업을 해봅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봄가뭄이 오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어느 한 해도 겨울비가 자주 오더니 봄에 지독한 가뭄이 들어 농작물 피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 가게에도 봄이 오려나 히아신스 꽃이 예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꽃을 조금이라도 일찍 보고 싶은 마음에 생강나무를 조금 꺾어왔더니 꽃망울을 터트리며 아주 좋은 향이 납니다. 이 생강나무 꽃은 전초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생강나무 꽃 차로도 사용을 하는데 맛도 좋지만 감기나 기침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작년 봄에 만들어 놓은 생강나무 꽃 차인데 주변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꽃 차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조금만 있으면 생강나무 꽃이 만발을 할 건데 그때 좀 더 해두어야겠습니다. 겨우내 이렇게 하수오 산행을 열심히 하고 작품용으로 담금 할 수 있는 대물들은 판매를 하고 하수오를 캐다가 부러지고 찍힌 것들은 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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