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집을 짓는 건축자재


행복의 집을 짓는 건축자재

어느 주일날, 교회를 잘 다니던 한 부부가 교회 가기 전에 심한 말다툼을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교회에 갈 기분이 안 난다고 골프채를 들고나갔습니다.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데 그날 갑자기 천둥 번개가 쳤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 번만 더 치겠다고 하다가 골프채에 벼락을 맞아 이 남편이 손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연락을 받고 급히 아내가 병원에 가서 대뜸 말했습니다. "거 봐요. 주일날 교회는 안 가고 골프장에 가니까 벌받은 거예요." 언뜻 들으면 좋은 신앙심에서 나온 말 같습니다. 그러나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반성하는 남편은 지구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태도는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니라 방정입니다. 진짜 잘 믿는 아내는 그 순간에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여보! 많이 아팠지요. 내가 당신 마음을 아프게 해서 이렇게 된 것 같아요." 그렇게 따뜻하게 위로하면 남편도 눈물을 글썽이며 좋은 말을 해줄 것입니다. "당신이 무슨 잘못이오. 내가 주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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