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선대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일과를 마무리하고 아내와 함께 설악산을 향해 달려갑니다. 늦은 시간 22시경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주변에 가로등 불빛과 루프탑이라 1분 정도면 이렇게 보금자릴 설치합니다. 날씨가 맑아서 하늘에 별들이 넘 선명하고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덥다고 하는데... 자다가 추워서 침낭도 펼치고 열어뒀던 창도 모두 닫아야 했습니다. 추워서 그랬는지...잠을 설치다 보니 늦잠을 자버렸네요 ㅎ 이 텐트가 암막효과가 넘 확실해서 창을 다 닫았더니 이미 일출시간이 훨씬 지나버렸습니다. 목적지는 포기하고. 대신 계곡 트레킹으로 .. 저 멀리 어느 계곡인데 계곡 트레킹 사진은 다음 기회에 올려보겠습니다. #설악산 #설악산신선대 #계곡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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