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할 자격


대표할 자격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잠 8:13) 미국의 한 콜라 회사의 운전기사가 물건을 배달 중이었습니다. 목이 마르던 기사는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콜라를 사기 위해 자판기로 향했습니다. 자판기에는 평소 마시지 않던 경쟁사의 제품밖에 없었지만 너무 목이 말랐기에 음료를 뽑아 시원하게 마셨고 이 모습을 흥미롭게 보던 어떤 사람이 몰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Unsplash의Nikolai Chernichenko 며칠 뒤 이 사진은 ‘경쟁사의 직원’도 인정하는 ‘진짜 콜라’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유명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콜라 회사는 배달기사를 찾아내 해고했습니다. 기사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마셨을 뿐이라며 억울하다고 항소했지만 법원에서는 회사의 해고가 합당한 처분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회사의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것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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