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Hill 공원 in 머레이빌 (15년9월)


James Hill 공원 in 머레이빌 (15년9월)

하루 중 10분이 채 안되는 시간만 바깥 세상을 접하는 이제 곧 고3이 되는 큰 아들이 맘껏 뛰어 놀던 시절이 있었다. 캐나다의 초등학교는 보통 공원과 붙어 있고, 공원의 푸른 잔디밭이 곧 학교 운동장이다. 넓은 축구장 2~3개 규모의 공원에 뛰어노는 아이가 우리 아이들 뿐이다. 그 때라도 그나마 맘껏 뛰어 놀아서 다행이다싶다. 그나마 이런 시절도 없었다면 지금의 고3생활을 어찌 이겨낼 수 있으랴. 요즘 들어 종종 계속 캐나다에서 아이들을 키웠어야 하는게 아닌가 후회될 때가 있다. 내가 좀 힘들더라고 참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다니면서 공부도 제대로 깊이 있게하고 그런 학교 생황을 보낸다면 한국에서의 단순 반복적인 기계적인 학습으로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을텐데.. 캐나다에서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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