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읽는 탈무드영원한 생명을 주어도 좋을 사람

영원한 생명을 주어도 좋을 사람 어느 시장에 랍비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이 시장 안에는 영원한 생명을 주어도 좋을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사람들이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럴 만한 인물이 있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때 두 사람이 랍비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자 랍비가 말했습니다. "이 두 사람이야말로 훌륭한 선인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주어져도 좋을 사람들입니다." 랍비의 말을 들은 시장 사람들이 두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당신들이 파는 것이 대체 무엇이요?"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들은 어릿광대입니다. 쓸쓸한 사람에게는 웃음을 주고, 다투는 사람에게는 평화를 준답니다." 오직 남을 위하여 산 인생만이 가치 있는 것이다. -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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