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시자카] 생각보다 괜찮았던

<생각보다 괜찮았던> 예전 스시 오마카세 포스팅을 하면서 언급 했지만, 가격대에 따라 손님에게 내놓는 음식의 질이 확연히 차이나는 대표적인 예로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요리사의 기량을 차치하고서라도 재료의 질에 따라 가격이 몇 만원에서 수십만원까지 달라지는게 스시 오마카세죠. 물론 일식이 아닌 다른 범주의 음식점들의 경우도 따지고 보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스시집이 그 가격의 폭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왕 먹을거면 저렴한 초밥집 여러번 가느니 좀 더 굶고, 모아서 고급 스시 오마카세 집 한번 가는 게 낫다고 보는게 제 스타일이죠. 그래서 뭔가 남다른 점이 있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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