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이랏샤이] 쫄깃한 면발 수타우동이 생각난다면

<쫄깃한 면발 수타우동이 생각난다면> 우동(うどん) 밀가루 물, 소금을 섞어 반죽하여 수없이 치대고 이를 넓게 펴서 먹기 편하게 잘라 끓는 물에 삶고 이를 찬 물에 씻어 육수를 부어먹던지 그냥 차가운면을 소스만 곁들여 먹는 일본 음식이죠. 불현듯 카가와현의 사누끼 우동 한 그릇이 먹고 싶지만 그렇다고 우동 한 그릇 먹자고 일본으로 날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가까운 동탄으로 자가제면 일본정통우동 전문점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동탄 노작공원과 오산천 사이에 있습니다. 영업한 지는 일년 남짓 되는 수타우동 전문점 입니다. 수타우동이니 당연히 자가제면 이지요. 제주흑돼지 등심으로 만든 돈카츠도 있어요. 깔끔한 실내 층고도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 좋습니다. 메뉴 한 번 스캔해봅니다. 기본적으로 뜨끈한 국물을 같이 즐기는 우동과 국물없이 면의 식감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우동으로 구성 돈카츠도 있고요. 초창기에는 안심돈카츠도 있었는데 지금은 등심카츠만 있습니다. 단품이냐 정식이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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