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결혼식엔 이 노래가 좋겠네~

내 결혼식 날 불러줬으면 하는 축가라..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어디 한번 생각해 볼까? 성시경 - 두사람 성시경 목소리를 안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까? 목소리도 너무 감미롭지만 이 노래는 가사도 한몫한다.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이 가사가 너무 와닿는 거 같다. 결혼생활이 항상 행복하고 기쁜 일만 있을 수는 없는 법인데 부족해도 서로의 쉴 곳이 되어 함께 삶을 일궈나가자는 이 가사는 결혼생활에 큰 귀감이 될 거 같다. 이선희 -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노래도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별처럼 수 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이 노래도 역시 가사가 너무 이쁘다. 이렇게 이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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