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 싱크대손잡이 교체. 갑상선 비즈목걸이 만들기 열풍.

핸드메이드 주간일기라고해도 될법한 한주였습니다. 이건 지난주는 아니지만 일단 던전업글하긴했는데 따로 글파기 애매해서 은근슬쩍 끼워넣는 싱크대 손잡이 교체 일기 ! 아마 곧 따로 글을 파게 될것같지만. 요새 블로그도 등한시하고 한창 빠져있던 비즈목걸이 만들기 이야기가 금주의 일기가 될것같습니다. 일단 기존 싱크대 손잡이 13~4년정도 썼나보네요 . 당시에 청소의 압박을 이겨내고. 한동안 유행했던 갤러리타입으로 짜 맞췄던 싱크대가 슬슬 수명이 다해갑니다. 가스렌지가 닿는 부분은 코팅재가 꽤 많이 벗겨졌고 멤브레인? 코팅이라 단단하던 표면도 얼마전에 조금 깨져나갔어요. 조만간에 싱크대 전체를 손봐야할 운명이라 미루던 싱크대 손잡이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싱크대손잡이는 요것. 딱히 마음에 쏙들지는않았는데 씽크대 업체 사장님께서 제시해주신 샘플중 가장 갤러리장에 어울리는 유려한? 느낌이라서 골랐던것같습니다. 저 장식 곡선에 손톱이 껴서 부러질 뻔도 했지만 교체하기 귀찮아서 그동안 참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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