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산책일지 -푸른수목원 북까페 자원봉사 후기재중

열심히 산책하는 요즘. 구레올레길에 포함되어 있는 동네 뒷산. 개웅산의 루트가 상당히 여러갈래인걸 깨닫고 무릎상태가 허락하는날마다 탐방중입니다. 개웅산은 일단 아무 입구로 올라가서 팔각정을 찍고나면 오류동방향, 천왕역방향. 한진아파트, 목감천등.. 여러갈래길로 내려갈수 있는데요 당연히 길치인 저는 걍 가다가 나오는길로 가 버릇해서 갔던길도 잘 못찾습니다 ㅋㅋ 이렇게 딱 코스를 잡고 가려니 개웅산을 올라가는 시간보다 내가 가고자 하는 개웅산 입구를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ㅋㅋ 높지 않은 산이라 올라갈때는 힘들지 않은데 내려올때 무릎에 부담이 되어서 계단으로 올라가고 완만하게 내려오는 코스를 찾는중. 오류동방향에서 올라가서 목감천 방향으로 내려오고 싶었습니다. 물론 개웅산 오류동 방향 입구 못찾아서 이쯤이었는데 하며 남의 아파트에서 산입구 엄청 찾았구요 ㅋㅋㅋ 길훈아파트쪽에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것같아서 언덕을오르니 발견한 옛 놀이터 흔적 옛날 어린이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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