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귀(屍鬼)의 감상과 만화와의 차이점 고찰 ※스포주의


시귀(屍鬼)의 감상과 만화와의 차이점 고찰 ※스포주의

오랜만에 시귀를 다시금 정주행하게 됐습니다 기억보다 더 재밌었고 내용을 거의 까먹고 있던지라 새로운 걸 보는 마음으로 봤던 것 같네요. 애니 후반쯤에 가선 어느새 몰입해버려 결말부를 기대하며 보고 있었습니다만 마지막은 마치 1화 정도의 분량이 끊긴 느낌에 찝찝함을 감출 수 없었네요... 찾아보니 원작은 만화책으로, 방영 도중 애니가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잡아 후반부가 소설의 전개를 따라가느라 급전개가 됐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만화를 찾아본 결과 다행히 만화에서는 결말부가 확실히 실려있던 것에 안도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부터는 만화의 결말부와 소설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니의 결말은 인랑(人狼)이 된 걸로 보이는 무로이가 스스로 죽을려는 소노코를 막는 듯이 묘사된 뒤 열린 결말의 느낌으로 끝납니다만... 만화에서는 몇 달 후 소토바 마을의 후일담을 얘기하며 인랑이 된 무로이가 소노코와 함께 마을을 떠나 함께 영겹의 시간을 살아가는 듯한 표현이 확실히 나와있었습니다. 상당히 스타일이 ...



원문링크 : 시귀(屍鬼)의 감상과 만화와의 차이점 고찰 ※스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