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불을 질렀다!


내 마음이 불을 질렀다!

요즘 같은 날씨에 산책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집에 올 때 버스를 갈아타면 되지만 3km 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온다. 사실 오늘은 뛰어왔다. 2022년 10월 8~9일에 열린 트랜스제주를 보면서 그냥 마라톤도 아니고 산을 50km 100km 씩 뛰는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는 건가. 내 마음에 불을 질렀다! 나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렬하게 들었다. 그래서 집에 가는데 갑자기 뛰기 시작ㅋㅋㅋㅋㅋ 뛰어오는 바람에 평소보다 집에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다. 뛰어다니기엔 가방도 있고 패딩도 입고 와서 너무 무겁고 힘듦ccc 신나게 집으로 뛰어와서 내가 좋아하는 키토 제닉 식단을 해서 먹는다. 아보카도 1개, 보코치니 치즈 5-7개, 계란 2개, 올리브오일, 소금을 넣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다!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지도 않고 편하다. (사실 속이 불편한 것이 먹고 싶다…그게 훨씬 맛있다ccc) 11시 넘어서 운동을 갈까 말까 하다가 30분 정도 운동을 했다. 그냥 집에 있었으면 3분도 안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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