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 지브리 OST 오케스트라 후기


히사이시 조 지브리 OST 오케스트라 후기

지난 30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한 히사이시 조 지브리 OST 오케스트라에 다녀왔다. 오케스트라는 나와 먼 것이라 지레 겁부터 먹었던 지난날을 회상해본다. 기승전결이 완벽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으며, 귀호강이란 이런건가 싶었다. 다만 연주중 내부촬영이 금지되어 있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아쉬운대로 최대한 비슷한 영상을 올려본다. 히사이시 조 영화 클래식 음악을 작곡가를 뽑으라하면 히사이시조를 빼뜨릴 수 없다. 현대 클래식 작곡가, 지브리를 필두로 다양한 작품의 OST를 담당한 거장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기쿠지로의 여름'의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오랜 동료로 음악 자체로 명품임을 입증시켜주는 음악감독이다. 그와 함께라면 작품의 완성도는 배가된다 그런 그의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왔다. 현재의 아이들에게는 디즈니가 더욱 친숙하겠지만, 8~90년대생들에게는 지브리를 더 마음속에 품고 있지 않을까. 누군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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