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Deal Drop 썰


흔한 Deal Drop 썰

평범한 제조회사 Deal 하나 엎은 썰 생각나서 풀어봄 평범한 자동차 부품회사 였음. 다들 그렇듯이 이 회사도 2차전지 전환한다고 펀딩 받으러 옴 보통 2차전지 냄새라도 조금 묻어있으면 밸류 뻥튀기 겁나 하는데 여긴 그런게 없어서 "오 양심 있으시네"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펴봄 사실 2차전지 따위 없어도 문제 없었음. 내연기관차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관련 매출은 계속 발생할 것이니 가격만 적정하면 뽕 뽑을 수 있기 때문 그래서 봤는데...오....경쟁사보다 EBITDA 비율이 높은 것임 참고로 나는 영업이익을 주로 보지 EBITDA를 잘 보지는 않음.EBITDA는 기업의 투자에 해당하는 감가상각비를 무시하기 때문임. 100억을 들여 10억씩 상각하는 경우 10년후에 어차피 회사는 100억을 투자해야 하기에 10억의 상각비를 영업이익에 더해줘야 적절하다고 보기 때문임. 그럼에도 EBITDA가 인기인 것은.... 일단 회사 입장에서 영업이익보다 큰 숫자가 나오니 기분이 조커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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