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경북상주 수봉계곡

내돈주고 직접사서 요리쓰고 저리쓰는 지극히 주관적인 얘기 나는 더이상 입에 발린 소리나 하는 글들에게 현혹되지 않겠다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수봉계곡 지난 토요일 새벽 4시에 기상 해 전 날 준비해놓은 짐을 바리바리 챙겨들고 우리네 가족들은 수봉으로 향한다 새벽의 싱글한 바람냄새를 맡으며 출바알~ 주말에 늘어지게 자고 1시에 일어나면 아침을 건너 뛰어도 오케이~ 새벽 4시에 부스스 일어나면 눈 뜨자 마자 배가 고픈것은 나만 그런거늬 망향휴게소에 잠시 들러 밥을먹고 가는것은 인지상정 6시 이른 시간대라 차도 사람도 혼잡하지않아서 좋았어 돈카스는 못 참즤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내고 한껏 기부니가 좋아진다 국악인스타일 오늘도 국악인처럼 하고 오신 우리엄마~우리장모님~ 엄마는 예뻐~ 나를 닮았으니카~!!! 그렇게 수봉에 도착 한다 넉넉하게 4시간이 걸렸다 네비에 보문사 주소를 찍고 왔기 때문에 화장실을 들러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계곡물을 따라 5분만 걸어가면 새벽부터 자리맡고 기다린 대구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