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인도로 떠난 남/여들은 무엇을 할까?


도대체 인도로 떠난 남/여들은 무엇을 할까?

2000/10/15 인도에는 무수한 神들의 종교가 있다. 종교는 믿음이고... 기다림이고... 그리고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하여 그 땅에는 외로운 이들이 드글드글하다. 왜냐하면 사/랑/하/면 외로워지니까. 입 맞추고 떠나가는 뱃사람들의 사랑이 나는 좋다. 그들은 약속 하나씩을 남긴다. 그러나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어느 항구마다 한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 입 맞추고 떠나가는 뱃사람들. ..... 여행을 통해 우리는... 책을 통해 알게 된 역사의 실체를 확인하는 경이와 내 사고밖에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에 눈을 뜨는 신비를 체험하고 어린 친구들이라면 아마도 처음으로 경제를 운영하며 "빠듯하다" 그 단어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다림과 다양한 만남을 갖는다. 기/다/림 가장 아름다운 미덕이라는"양보"를 배우면서 좌절과 인생의 쓴맛을 맛보았던 유년 시절의 쓰라림을 기억해 보라... 길 위에서는 특히 인도에서는 기다림을 통해 똑같은 성숙의 시간을 갖게 된다. 주문한지...


#그리운날 #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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