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 줄거리, 인물 중심 해석


헤어질 결심 : 줄거리, 인물 중심 해석

헤어질 결심 박찬욱의 11번째 장편영화 굳이 검색하지 않고 머릿속에 떠올려만 봐도, 기억에 남는 영화 by 박찬욱 들이 줄줄 생각난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복수는 나의것, 박쥐, 무뢰한...그 중에서 올드보이, 무뢰한이 가장 여운이 길었던 영화였는데, 하나 더 추가됐네? 100% 넷플릭스에서 가져와야만 할 영화이고, 그때 2~3번 더 볼 것이다. '헤어질 결심'은 멜로와 추리 및 수사가 뒤엉켜 있는 영화이고, 나에게는 '멜로'의 감성이 훨씬 진하게 남았다. 누가 범인인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누가 어떤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지가 더 중요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이 영화의 1부와 2부 사이에서 잠깐 졸았다. 조금이라도 지루하면 졸아버리는 나. 138분의 긴 러닝타임 중에 내가 한 번도 안 졸거라고 기대는 안했다. 총과 칼이 무자비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내가 영화를 보다가 조는 일은 흔했기에. 박찬욱 감독답게 영화에서 눈과 귀가 즐겁다 못해 황홀한 순간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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