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맛집, 마라탕 처음 먹어본 나도 맛있게 먹은 싱하이 광장 지하 1층 조아저씨 마라탕 赵大叔 麻辣烫

안녕하세요.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 마라탕을 먹으러 남편과 다녀왔어요. 남편은 무조건 중국 로컬 식당을 찾으러 다니고 저는 한국 음식점이나 중국맛 안나는 음식점을 찾으러 다니는데 이번엔 남편이 먹고 싶어하는 마라탕을 먹고 왔는데 맛있어서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쑤저우 싱하이 광장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전 여길 못찾아서 계속 헤맸습니다,, 너무 걸어서 다리가 어찌나 아프던지 휴 상호명은 赵大叔 麻辣烫 !! 해석을 하자면 조아저씨 마라탕입니다. 점심시간이 살짝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전 마라탕을 처음 먹어보기 때문에 뭘 넣어야 할지 몰라서 직원분께 ‘보통 뭘 넣어서 먹나요?’ 라고 물어보니 손가락으로 다 알려주셔서 제가 못먹을 것 같은건 빼고 추천해주신 것 다 넣었습니다 ㅎㅎ 마라탕에 이렇게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지 뭐에요? 신기방기 *.* 들어가는 재료마다 가격이 다른데 제 기준 싼편이에요. 소주중심에서 거의 먹다보니 이 정도 가격이면 뭐,, 감사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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