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몸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잖아요. 4살이 된 저희 딸도 예외가 아닌데요. 재밌는 그림으로 유아도 이해하기 쉬운 인체 동화를 읽고 있어요. 신체 부위의 명칭을 자연스레 배우고 그 역할이 무엇인지, 왜 그런지 궁금증을 풀어주는 별똥별을 타고 온 외계인 10권의 책뿐만 아니라 전집 구성에 우리 몸 알기 빅북, 탐구 포스터까지 세이펜이 호환되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볼 수 있도록 벽에 붙여놨는데 지나다니면서 한 번씩 눌러보더니 기억하는 게 많아졌어요. 인지 발달에도 좋답니다. 얼마 전 어린이집 하원하는 길에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수가 침대에서 뛰다가 다쳤대, 그래서 팔이 딱딱해" 무슨 말인지 몰라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친한 친구가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한 거예요. 이날 집에 와서 인체 동화 '이런, 뼈가 부러졌구나'를 함께 읽었어요. 지후의 눈썰매를 밀어주던 삼촌이 미끄러지면서 발목을 다쳐 사진을 찍고 석고 붕대를 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누워있는 삼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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