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잘 나갔다. 아로니아


한때는 잘 나갔다. 아로니아

고향집에 가면 엄마가 심어놓은 과실수가 많은데 몸이 건강하지 못하시니 방치되는 나무가 몇 그루 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아로니아 인데요. 한 동안 아로니아 효능이 알려지며 유행처럼 번져 시골 농가에서 집집마다 심기시작 했는데 먹기도 쉽지 않고 맛도 좋은 편이 아니라 천덕꾸러기 처럼 자라고 있답니다. 이미 동네 분들은 베어버렸 다는데 우렁각시네 친정집엔 여전히 자라고 있네요. 모기에 이마도 물려가며 엄마랑 오손도손 이야기하며 아로니아를 수확했어요. 명절연휴를 보내고 컴백홈 하면서 데려온 아로니아 우렁각시네는 아로니아청을 담아놓고 시원하게 타먹는 답니다. 눈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다는데 저는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될 때 마시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도움을 받는답니다. 아침 코스트코 가기전에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친구들과 힐링충전 해주고 귀가했는데 아직도 물기가 남아 있네요. 면보에 펼쳐주고 물기를 모두 제거해줍니다. 과육이 많지 않아서 평소 청을 담을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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