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어김없이 바다로 낚시! 3주 연속 울진의 주말은 비가 내렸다. 오늘도 도착해서 살짝 비가 왔었지만 다행히 그쳐서 드디어 오산항에 원투 낚싯대를 설치했다. 해가 없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다. 여기 오산항은 봄이 되면 도다리 잡는 사람들도 붐빈다. 여기 바닥은 모래로 되어 있어서 도다리와 여러 가지 어종들을 잡을 수 있다. 올봄에도 여기에 도다리를 잡으러 왔었지만 꽝을 쳤었다 ㅎㅎㅎㅎ 여기는 발판도 좋고 근처에 화장실도 있어서 낚시하기 좋은 곳이다. 이날은 보리멸떼가 들어와 있었다. 이 시기의 보리멸은 회로 먹으면 맛있는 고기다. 첫 캐스팅에 두 마리가 한꺼번에 달려 있었다. 낚싯대가 넘어질 정도의 강한 입질이어서 사실.. 도다리인가!! 했는데 릴을 감으면서 아니구나라고 바로 알아차렸다.. 그 후로 계속 보리멸 .. 보리멸 보리멸.. 계속 잡힌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보리멸 이 고기는 주로 모래가 많은 바닥이나 백사장 낚시...
#가을보리멸
#울진원투포인트
#울진원투낚시포인트
#울진보리멸
#울진낚시
#오산항원투낚시
#오산항
#보리멸포인트
#보리멸낚시
#보리멸
#동해원투낚시
#원투낚시
원문링크 : 울진 오산항 보리멸 파티 / 원투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