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쌍령동 맛집 고향손칼국수 구수한 멸치 칼국수 육수

"구수한 멸치 칼국수 육수 경기 광주 착한 식당 쌍령동 맛집 고향 손칼국수"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처음 경기 광주로 이사 온 게 10여 년 전인데 일 때문에 온거라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아는 곳은 더더욱 없어서 그냥 지나가다 배고프면 보이는 식당 이곳저곳 들어가 보곤 했었거든요. 이게 또 전혀 모르는 지역에서 맛있는 곳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쌍령동 3번 국도 대로변에 아주 길쭉한 건물에 식사 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한 칼국수 전문점이 있어 당시엔 혼 밥 전사이기도 하고 혼 밥 레벨이 쪼 랩일 때라 사람 많은 식당은 혼자서 잘 못 갔었거든요. 지금은..? 뷔페도 혼자 가고, 횟집도 혼자 가고 고깃집도 혼자 가본 1人 혼 밥 레벨 만랩 하여튼 어느 날 어중간한 시간에 지나가는데 사람이 별로 없길래 냉큼 들어가 앉아 메뉴판을 들여다보니 10여 년 전인 걸 감안해도 너무 저렴한 거예요. 당시 칼국수가 2500원, 수제비가 3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 외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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