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해녀촌 영도 등대 아래 바닷가 한상

"부산 태종대 영도 등대 아래 숨겨진 해변 태종대 해녀촌 바다 보며 한 잔"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에 출장 일정을 마치고 저녁까지 시간이 남아 낮에 뭐하고 시간을 보낼까 곰곰이 고민을 하다 예전에 멋진 경치가 마음에 들었던 부산 태종대가 생각이 나서 대중교통을 검색해 보니 부산역에서 버스 타고 4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오랜만에 뚜벅이 여행으로 영도로 들어가서 태종대까지 한 바퀴 둘러보고 태종대 해녀 촌에서 해물 모둠에 소주 한잔 멋진 바다 풍경 안주 삼아 즐기다 왔습니다. 부산 영도에 해녀촌 포인트가 몇 개 있는데 유명한 영도 해녀 촌도 있긴 하지만 뭔가 사람이 북적대는 포차 분위기라 좀 더 깊숙이 있는 태종대 해녀 촌을 찾아갔어요. 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매표소 옆 관광 안내소에 해설사분이 앉아 계시길래 혹시나 해서 "태종대 쪽에 해녀 촌이 어디에 있어요?" 라고 여쭤보니 여기저기 포인트를 많이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경치 좋고 사람 없는 곳을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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