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송학반점 고소한 옛날 간짜장 한그릇

"제천 70년 노포 중식당 송학반점 고소한 옛날 간짜장 한 그릇"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얼마 전 제천에 들렀을 때 제천 노포 중식당 송학 반점에 들렀어요. 충북 제천 같은 경우 강에서 산에서 나는 로컬 음식들과 함께 내공 있는 노포 중식당들이 많기로 유명하거든요. 유독 충북 쪽에서는 제천시에 많이 모여있는 게 신기하단 말이죠. 그만큼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맛을 유지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경쟁력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70여 년 동안 영업 중인 화상 중식당 제천 송학 반점! 두 번째 방문입니다. 짬뽕 도리가 두 번째 방문에도 간짜장을 먹었습니다. 그 이유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로 제천 송학반점 삼선짬뽕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는 것..! 곱빼기는 자주 먹지만 그래도 혼자서 짬뽕 2인분은 조금 그렇더라고요..?-ᄆ- 두 번째가 달지 않은 춘장에 양파 식감이 살아있는 고소한 간짜장과 강화제 들어있지 않은 부드러운 하얀 면발이 기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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