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과자점 상투과자 계피 만주 달달한 추억의 맛

"추억의 상투 과자 계피 만주 신포과자점 추억의 옛날과자 달달한 추억의 맛" 안녕하세요! 안 찌 롱입니다. 개인적으로 단것을 거의 입에 안대는 편인데요. 특히 도넛이나 달달한 빵은 내 돈 주고 사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딱 한 번 기억에 남는 게 군대 휴가 나와서 TMO(군인 전용 열차) 타고 여수 가는데 서울역 던킨에서 달달한 도넛을 월급 털어 잔뜩 사서 타서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땐 왜 그렇게 단 게먹고 싶었던지 뒷자리 아 조 씨가 삶은 계란이랑 이것저것 먹으라고 주셨던 기억이.. 아마 내 나이쯤 그런 군인을 보면 나 역시 뭐라도 사 먹였을 거 같아요. 기차에서 달달한 도넛을 허겁지겁 먹고 있는 군인이라니... ㅠ 하여튼 그 뒤로는 사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근데 또 옛날 과자는 어렸을 때 달달한 추억의 맛이 있어 가끔 찾아 먹게 되더라고요. 거기다 와이프가 할미 입맛이라 옛날 과자만 보면 막 텐션이 마구 올라가요. 신포 과자점은 신포시장 대로변에 있어 찾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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