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인(채무자)은 매도인(채권자)에게 대금결제를 하기 위해 현금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수표 또는 어음 등의 별도의 지급수단을 이용합니다. 수표의 경우 무역거래의 특성상 수표발행국가와 지급국가가 상이하기 때문에 송금수표(Demand Dreaft : D/D)가 주로 이용되며, 어음의 경우 채무자인 매수인이 발행하는 약속어음보다 채권자인 매도인이 발행하는 환어음이 주로 이용됩니다. · 무역거래 대표적 지급수단의 비교 환어음은 발행인이 항상 지급인의 역할을 하는 약속어음과는 달리 발행인이 아닌 3자(지급인)에게 지급을 위탁하므로 별도의 지급인이 존재하는 지급위탁증권의 성격을 지닙니다. 즉, 환어음이 발행인-지급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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