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에 온 고대소녀, 송현이' 전시 개막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에 온 고대소녀, 송현이' 전시 개막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에 온 고대소녀, 송현이' 전시 개막 해부학적 연구 통해 탄생한 ‘송현이’의 모형전시와 고대인의 삶에 대해 조명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2024년 상반기 테마전으로 고대人(인)의 탐구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인 <서울에 온 고대 소녀, 송현이>를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8년 창녕 ‘송현동 가야 고분’을 조사하면서 발굴된 가야 소녀 인골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송현이’라는 고대인의 삶과 모습을 조명하는 전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사진자료 ‘송현이’는 5~6세기 창녕 지역에 살았던 16세 소녀로, 송현동 고분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애칭이다. 이번 테마전시에서는 고분에서 출토된 송현이의 유골 뿐만 아니라 복원모형을 통해 좀 더 생생한 고대 소녀의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협력하에 송현이의 오른쪽 귀에서 수습한 귀걸이, 복원된 송현이 모형과 인골 원본과 모형을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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