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철도부지 상부 개발 '잰걸음'…개발구상안 착수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철도부지 상부 개발 '잰걸음'…개발구상안 착수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철도부지 상부 개발 '잰걸음'…개발구상안 착수 철도 지하화 통한 새로운 도시공간 재편 목소리에 따라 「2040 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 지역단절과 도시 활력 저해 요인으로 꼽히던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서울시가 지상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 활용․개발을 위한 선제적인 준비 작업에 나섰다. 서울시는 정부의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맞춰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구상 및 개발방안을 수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본구상 용역을 3월 중 발주한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한 구상안을 국토부에 제안하는 등 국토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서울시 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도 지하화 실현방안을 발 빠르게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71.6km의 국가철도 지상구간이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어, 소음, 분진 등의 환경문제와 철도로 인한 지역 단절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서울...



원문링크 :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철도부지 상부 개발 '잰걸음'…개발구상안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