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공급은 12월에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의 12월 통화 공급량이 주문형 은행 예금 감소로 인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화요일 중앙은행 자료에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예비 자료에 따르면, 화폐 공급의 핵심 척도인 한국의 M2는 12월 평균 3,779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0.2% 감소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1% 하락한 2022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금액도 4.5% 증가하여 전월의 5.4% 증가보다 둔화되었습니다. M2는 현금, 요구불 예금 및 기타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을 계산하는 통화 공급의 척도입니다. 은행들의 요구불예금이 전월대비 17조 3천억 원 감소해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머니트러스트도 같은 기간 14조5000억 원이 줄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정기예금으로 유입된 돈은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서 사람들이 안전한 자산을 선호함에 따라 12월에 전월대비 31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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