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학교서 잠만 자, 루푸스 재발"(생로병사)[종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학교서 잠만 자, 루푸스 재발"(생로병사)[종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학교서 잠만 자, 루푸스 재발"(생로병사)[종합]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루푸스 환우로서 느낀 고통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은 '전신을 공격하는 천의 얼굴을 가진 병, 루푸스' 편이 공개된 가운데 최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준희는 처음 루푸스를 알게 됐을 때를 떠올리며 "고등학교 입학하는 시기라 입시 준비도 하고 공부도 힘들게 할 때였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흔들어서 깨워도 못 일어날 정도로 엎드려 잠을 잔 적이 있었다. 그 상태가 1~2주 정도 지나더니 왼쪽 눈이 심하게 붓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굴이나 손 같은 부위가 전체적으로 붓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위만 하나씩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라며 "스테로이드 때문에 식욕이 늘어 몸무게가 96kg가 됐다. 결국에는 내 몸에 남은 것은 지방질밖에 안 보이더라"고 회상했다. /사진=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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