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얼굴이 반만 보이거나 말도 건다"는 아내, 외국인 남편은 "당뇨병 때문"('물어보살')


"귀신 얼굴이 반만 보이거나 말도 건다"는 아내, 외국인 남편은 "당뇨병 때문"('물어보살')

"귀신 얼굴이 반만 보이거나 말도 건다"는 아내, 외국인 남편은 "당뇨병 때문"('물어보살') 사진 출처=KBS Joy 사진 출처=KBS Joy 사진 출처=KBS Joy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귀신 얼굴이 반만 보이거나 말도 건다." 3년 전부터 귀신이 보인다는 한국인 아내의 고민에 캐나다인 남편이 당뇨병 탓인 듯하다고 진단을 했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08회에서는 한국인 아내와 캐나다인 남편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부부는 결혼한 지 4년 된 국제 부부로, 누구보다 사이가 좋았으나, 아내가 귀신이 보인다며 점집을 다니면서 부부 갈등이 생겼다. 무속신앙을 믿지 않는 외국인인 남편 입장에서는 이런 아내의 모습이 힘들다는 것. 한국의 무속신앙에 대해 전혀 몰랐던 남편은 채널을 돌리다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보고 "아내가 갔던 곳"이라며 신기해했다는 후문. 이에 당황한 이수근은 자신을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해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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