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였던 김숙 “과거 금연침 80개 빼자마자 담배 피워”(비보티비)


흡연자였던 김숙 “과거 금연침 80개 빼자마자 담배 피워”(비보티비)

흡연자였던 김숙 “과거 금연침 80개 빼자마자 담배 피워”(비보티비)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흡연자였던 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는 과거 흡연자였던 김숙이 금연을 돕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사연에 현실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버지가 40년가량 담배를 피워오셨는데 작년 겨울 뇌경색으로 입원하셨다. 운 좋게 퇴원하셨지만 한 번 금연에 실패한 이후로 계속 흡연 중이다. 금연을 도울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달라"는 사연을 보냈다. 김숙은 "흡연자로 살면서 느꼈던 얘기를 해드리겠다. 아버님이 (담배를) 40년 정도 피우셨는데 사실 끊기가 좀 어려울 거다. 나도 내 친구들이랑 같이 끊으려고 금연초도 사주고 니코틴 패치도 사고 금연껌도 사고 데리고 가서 금연침도 맞고 별의별 거 다 했다. 새끼손가락에 침 80개씩 꽂아가지고 귀에다 다 꽂는 거 있다. 그거 빼자마자 같이 담배 피웠다. 그거 얼마나 아픈지 아나....



원문링크 : 흡연자였던 김숙 “과거 금연침 80개 빼자마자 담배 피워”(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