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범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고백해보세요"


장성범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고백해보세요"

장성범 "지금 당장 '사랑한다'고 고백해보세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성범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우주(이성경)와 혜성(김예원)의 막냇동생 지구 역으로 열연한 장성범은 공시 공부가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지구가 공무원이 아닌 가수의 꿈을 꾸며 가출까지 감행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이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연기했다. 지난 7회에서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캠핑장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기타 연주와 함께 가창하며 절제된 감정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12회에선 줄곧 자신을 꿈을 반대했던 가족들 앞에서 김동률의 ‘출발’을 열창하며 가수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간 지구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렸다. 특히 최종회에서 장성범은 ‘사랑이라 말해요’의 OST인 원슈타인의 ‘비밀의 화원’을 버스킹 무대로 꾸며내 극의 마무리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장성범은 “행복한 시간들 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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