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경찰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교 회당 근처에서 총격으로 5명 사망


튀니지 경찰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교 회당 근처에서 총격으로 5명 사망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유대교 회당 근처에서 유럽과 이스라엘에서 수백 명의 유대인들이 모여드는 제르바 섬을 매년 순례하는 가운데 경찰관 한 명이 다른 경찰 세 명과 방문객 두 명을 살해했다고 튀니지 정부가 밝혔습니다. 튀니지 내무부는 제르바에 있는 해군 시설의 장교가 화요일 동료에게 총을 쏘고 탄약을 압수하여 그리바 시나고그로 향했다고 말했습니다. 공격자는 유대교 회당 인근 경비대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방문객 2명과 경비원 2명이 숨지고, 방문객 4명과 경찰관 6명이 추가로 다쳤습니다. 국방부는 보안군이 그를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튀니지 외무부는 사망한 방문객 중 한 명은 프랑스인이고 다른 한 명은 튀니지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영상에는 총성이 울리자 안뜰에서 겁에 질린 구경꾼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섬 주민들은 총격전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공격의 동기를 파악하지 못했지만,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이전에 제르바 순례지를 목표로 삼았으며,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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