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뉴욕 여행기 2편] 뉴욕 좀 다녀봤다는 사람들의 핫플레이스


[어쩌다 뉴욕 여행기 2편] 뉴욕 좀 다녀봤다는 사람들의 핫플레이스

나의 뉴욕여행 2일차는 관광객이 바글바글한 유명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 보았다. 줄을 오래 서야 할 게 뻔했지만, 벌써 세번째 오는 나조차도 못가본 곳들이기 때문에 그 정도는 참을 수 있을만큼 호기심도 많고 기대감도 높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히 음식. 포털 사이트에 뉴욕 여행을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보이는 콘텐츠가 베이글과 랍스터였다. 기대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 일찍 7시쯤 일어나자마자 준비를 하고 부지런히 베이글 집으로 향했다. 숙소를 Long Island City에 잡았기 때문에 지하철 타고 15분이면 가는 거리였다. 그동안 우리는 시차적응이 덜 된 눈으로 베이글 가게 메뉴를 찾아보고 군침 도는 사진들을 보면서 잠을 쫓았다. 지하철에서 아주 신기했던 것이, 출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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