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이렇게 열심히만 사는 게 내가 원하는 삶일까?


[추천 도서 :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했다] 이렇게 열심히만 사는 게 내가 원하는 삶일까?

베스트셀러라고 해도 공감되지 않는 책이 많다. 이 책도 혹시 그런 건 아닌지 의심하면서 읽었는데, "맞아 맞아" 하며 혼잣말하면서 읽었다. 진짜 하마터면 내가 아닌 남의 말대로 열심히 살 뻔했다. 우린 불안해서 혹은 잘 몰라서 매뉴얼대로 살아왔다. 이 나이가 되면 대학교에 입학해야 하고, 취업하고, 결혼해야 하는 그런 매뉴얼 같은 인생. '어떻게' 보다는 '그렇게 살아야 한대' 라면서 왜 인지 이유는 묻지 않은 채 열심히만 살았다. 작가 역시 그렇게 살다 보니 문득 왜 이렇게 살고 있지?라는 물음이 생겼다고 했다. 이 책은 그 물음의 답을 찾아가는 흔적을 보여준다. '이렇게 살아보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무기력함,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았던 시간 등을 보여줄 뿐. 의미 없다고 생각했던 날들이 결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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