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울가 화백, 인간의 "무의식"을 그려내는 한국의 초현실주의 화가


최울가 화백, 인간의

‘무의식’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그 이름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의 저서 " 꿈의 해석"을 통해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제시하며 인간의 정신질환을 이해하는 토대를 마련한 심리학자입니다. 그가 창안한 정신분석학에서는 ‘무의식’이 불러오는 행동과 함께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자기 방어 기제 등 현대 사회에서 자주 언급되는 심리학 용어들이 처음 등장하였는데 이후 아직까지도 인문학, 사회과학 등 많은 분야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부터 알아볼 예술계에도 그의 영향은 비껴갈 수 없었습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이 예술계에 처음 영향을 끼친 것은 문학에서부터 였습니다. 앙드레 브르통이 1924년 발표한 '초현실주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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