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이야기] 우리집 냥이를 위한 고양이 화장실 관리법


[냥이 이야기] 우리집 냥이를 위한 고양이 화장실 관리법

고양이는 매우 청결한 동물이다. 씻지 않아도 그루밍을 통해 몸을 단장하기 때문에 그다지 이물질이 털에 묻을 일이 없는 집고양이의 경우 평생동안 씻지 않아도 냄새가 나거나 털이 쉽게 떡지지 않을 정도다. 우리집 첫째 구루의 경우, 5개월 때 입양을 와서 지금 1살 8개월이 될 때까지 딱 한 번 목욕했을 뿐이다. 그만큼 고양이는 늘 몸을 스스로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그런만큼 화장실의 청결함에도 굉장히 만감하게 반응한다. 화장실에 자신의 똥이나 오줌이 남아있으면 발로 밟지 않기 위해 조심하고, 심한 경우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참아 방광염이 생기거나, 집 안의 다른 곳에 배설하여 문제가 되기도 한다. 때문에 집사에게 있어 매일 같이 화장실를 청소해주는 일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화장실이 더럽지도..


원문링크 : [냥이 이야기] 우리집 냥이를 위한 고양이 화장실 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