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에게 돌리는 화살을 거둬야 할 때 [Kelly 음악 수필 : 9화]


이제는 나에게 돌리는 화살을 거둬야 할 때  [Kelly 음악 수필 : 9화]

지어반 – 위로해줄게 (노래 먼저 듣고 글을 읽으면 더 와닿을거에요) 내가 살고 있는 주위는 화로 가득 차 있다.. 불만과 화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주어진 환경에서 무엇인가 맞지 않을 때 외부에 화살을 돌리는 것을 '불만'이라 하고 '화'는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은 하지만 화살은 오롯이 나를 향해 있는 듯하다. 나는 그래서 불만보다는 화가 많다. 그것도 내 안에 아주 가득 차있다. 너무 지나친 나의 스트레스에 한동안 말을 더듬어 전화도 하지 못했다. 아직도 허우적 대는 기운이 남아있는 걸 보니 힘들 일이 더 있을 것인가 보다. 이런 나임에도 불구하고 내 몸과 정신에게 “쉼”을 줄 방법을 모르는 어리석은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며 더 많은 생각을 했다.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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