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멀리 하는 방법 [Kelly 음악 수필 : 10화]


죽음을 멀리 하는 방법 [Kelly 음악 수필 : 10화]

NIve– Tired (얼마나 많은 밤을 지세워야 어른이 될까?) 이건 나한테 하는 독백과 동시에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차라리 내가 없었으면 나았을까?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힘들 것 그냥 그만할까? 그렇다. 나는 오늘 죽음에 관해 얘기하려고한다. 자극적으로 말하려는 것도 아니다. 어느 누군가의 마음의 조금의 변화라도 있다고 하면 그거면 됐다.. 난 매일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죽음에 관해 생각을 했고 많은 사람에게 죽음에 관한 얘기를 너무나 쉽게 그 앞에 툭 던지곤 했다. (지금도 그렇다) 어떻게 보면 상대방의 마음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나는 못을 박았다. 내가 차라리 없었으면 네가 힘들지 않았을 텐데… 다들 이런 고생안할텐데…라며 앞서 9화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그 모든 화살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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