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가해자인 당신이라는 사람과 그들의 가족에게 [Kelly 음악 수필 : 13화]


끝까지 가해자인 당신이라는 사람과 그들의 가족에게  [Kelly 음악 수필 : 13화]

Jason Mraz - I won't give up 이번 편은 나의 마음 저곳에 있던 것들을 오픈하는 날이다.3년 6개월 참 빠르다. 정말 나도 그만하고 싶다. 내가 루카스 매거진에 연재하며 가장 첫 글에서 점점 용서하겠다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 약속을 지키려니 전혀 안된다. 사람 마음이 그렇게 마음대로 될 것 같으면 난 벌써 내 얼굴에 어둠을 버리고 밝게 지내고 있을 것이니까… 근데 그게 안된다. 이젠 넌. 나와 바다 하나를 차이로 조금 더 가까운 하늘에서 숨을 쉬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비가 와도 오는구나 했고, 해가 떠도 당연히 뜨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 모든 기억이 깨어나며 만감이 교차한다. 너의 위엔 비도 해도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다. 그 흔한 공기 조차도… 그저 어둠 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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