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y의 음악 수필] : 프롤로그


[Kelly의 음악 수필] : 프롤로그

글을 시작하며 먼저 대뜸 음악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스토리에 대해 먼저 알리고 싶었다. 처음 음악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내가 감히 이 ‘음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음악 분야의 수 많은 전문가들과 나보다 더 다양한 감성을 느끼는 사람들, 그들 사이에서 감히 음악에 대해 논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일까? 고민했었다. 그때, 옆에 있는 누군가가 내게 말했다. 이젠 남의 스토리가 아닌 너의 이야기를 한 번 써봤으면 해 음악 속에 녹아 있는 나의 이야기라... 그 말이 그리고 그 느낌이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난 담담하게 글을 쓰려고 한다. 그리고 과장 없는 솔직한 나의 모습을 나타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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