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애플TV 파친코 4화 내용 줄거리 요약

1931년 부산의 어느 양복점 이삭의 큰형님이 입던 옷을 수선하기 위해 양장점에 들린 이삭. 양장점 주인은 수선비나, 새로 구입하는 비용이나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어서 들어오는 고한수. 양장점 주인은 이삭에게 양해를 구하고, 고한수에게 다가간다. 목사님 먼저 봐주라는 한수.(일본어) 자신이 목사인지, 어떻게 아셨냐고 물어보는 이삭. '이 지역 사정을 파악하는게, 내 일 입니다. 병자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들리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죠?' '옷이 그쪽이랑 영 안어울리네요' '(형님도) 같은 병으로 돌아가신겁니까?' 고한수는 이삭을 자극하는 말들을 쏟아낸다. 한수의 말에 이삭은 사무엘 형님은 3.1운동때 죽었다고 답변한다. '그럼 독립열사?' '제게는 그냥 형님이죠.' '남들 눈에 어떻게 비쳐지는가는 중요한겁니다. 그 첫인상이 평생 따라다니니까요.' '저는 어떻게 보이나요?' '보잘것 없어보이죠. 맞지도 않는 옷은 뭐하러 입는겁니까?과거에 매달려서 구질구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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