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친코 속 놓치기 쉬운 디테일과 아쉬운 점


[드라마] 파친코 속 놓치기 쉬운 디테일과 아쉬운 점

0. 오프닝 시퀸스 https://www.youtube.com/watch?v=1GgKXR_J-ww&t=46s '역사가 우릴 좌절 시켰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파친코 소설의 첫 문장처럼 비극적이고 가혹했던 시대적 상황과는 반대로 '파친코의 오프닝 시퀸스'에서 배우들은 신명나게 춤을 춘다. 역설적인 이 '오프닝 시퀸스' 장면은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슬프다. 테레사 강 로우 총괄 프로듀서는 이 장면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다. '작품 속 인물들은 강인함과 희망을 보여줍니다. 오프닝 영상은 이들이 만약 시대적 어려움을 겪지 않았더라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면서 만들었습니다. 만약 다른 시기에 (이들이) 살았다면 어땠을지, 이들 안에 있는 '내면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지요' 파친코의 원작자 이민진 작가도 '한국인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라는 질문에 '춤을 좋아하는 민족'이라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파친코의 오프닝 시퀸스 장면은 바로 그런 의미에서 가장 한국인을 잘 표현한 연출이 아닐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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