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 이선미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 이선미

경매는 거의 20여 년 전에 잠깐 관심을 둔 적이 있습니다. 지금과 달리 경매하는 사람도 적었고 정보도 한정적이었지요. 낯가림이 있고 내성적인 성격에 임장과 명도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얼마 전 전에 다니던 직장 근처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습니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그리 크지 않고, 명도도 수월해 보이고 무엇보다 잘 아는 지역이라 흥미가 생겼습니다. 다시 경매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볼 요량으로 서가에서 깨끗해 보여 읽어 본 책이 이 책입니다. 이 책은 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저자의 개인사가 섞여 있어 쉬어 갈 수 있고, 이런저런 팁도 어우러져 있어 경매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합니다. 경매라는 게 제게는 인버스나 곱버스 투자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타인의 불행으로 이익을 얻는... 이 역시 저의 편견이고 고정관념일지 모르겠습니다. 책에서 추린 내용. 내용증명을 보내자. 점유자들은 대부분 낙찰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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