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7월 첫째주 : 프로혼밥러 요리하기 당근마켓 견인차 짝꿍의달

7월3일(일) 오늘도 어김없이 나는 당직이였다. 일요일 회사 밥은 맛없는 편이다. 저번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다가 상처만 입고 돌아왔다.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뭘 먹어야하나 엄청 고민됐다. 오늘 같이 일하는 쌤이 바로 앞 NC백화점 지하에 먹을 곳이 많다고 하여 방문했는데, 1인 샤브샤브가 있었다..! 보자마자 달려가서 앉았고, 나는 입도 짧고 양도 적어서 진짜 배부르고 맛있게 잘먹었다. 고기가 4점이다. 야채랑 우동 죽을 먹다보면 그래도 배가 부르고 괜찮았다. 7월4일(월) 어제도 출근했지만 당연히 오늘도 출근!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하다가 카레공방에 다녀왔다. 프로혼밥러는 어떤 메뉴도 두려워하지 않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많은편인데, 오늘은 운이 좋게 바로 들어갔다. 소세지 카레에 계란후라이 추가 가격은 7,800원 요즘 밥값이 하도 비싸다보니 굉장히 흡족하다. 7월5일(화) 아침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엄마가 김치부침개를 나는 프렌치토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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