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준비를 빙자한 영화 [패딩턴] 영업


런던 여행 준비를 빙자한 영화 [패딩턴] 영업

그렇다. 영국 여행 D-1 드디어 내 N년간의 서양 덕질을 총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이 왔다. 지금이야 라틴 음악과 남미 출신 배우들을 파지만,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영국을 몸과 마음을 바쳐 사랑했었다. High functioning sociopath 셜록을 기깔나게 연기했던 베니를 필두로, 닥터후, 해리포터, 스킨스, 마이매드팻다이어리, 아이티 크라우드 등의 드라마를 닥치는 대로 봤었고.. 락밴드는 어떤가? 지옥의 주둥아리 오아시스, 블러, 악틱몽키즈, 퀸을 파면서 글라스톤베리 락페스티벌 직관을 R = VD 마냥 꿈꾸던 시절이 있었다. 한마디로 '나사 2% 정도 빠진 애가 진심으로 베니랑 결혼할 예정인 사람처럼 사대주의 영국뽕에 취해다니던' 상황이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에디 레드메인, 매튜 구드, 댄 스티븐스..지독하게 사랑했다! 하..딱 내 심정이다 아무튼 영국여행을 준비하면서 그 부끄럽고도 즐거웠던 시절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이제 런던에 뭐뭐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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