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철순선생님 뵙고 싶어요!

오늘은 스승의 날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셨던 #김철순선생님 !! 과목은 도덕을 맡고 계셨는데 처음 인사하러 오셨을 때 "내 이름은 철순이니까 앞으로 #Fe순 이다" Fe는 철의 원소기호여서 다들 듣고는 머릿속에 콕 넣었죠ㅋㅋ 그래서인지 지금도 생각나요~ 도덕 선생님이셨던 만큼 아이들에게도 엄격할 때는 무척이나 엄한 선생님이셨는데요 어느 특정 누구를 혼내기보다는 다 같이 함께 혼이 나거나 했던 거 같아요 그때는 매도 맞고 하면서 왜 다 같이 혼나야 하는 거지? 나는 잘못한 거 없는데... 이런 생각도 하며 선생님이 괜히 야속하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웃음 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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